화순국제백신포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지향적 백신 기술' 주제로 11월 개최 

국제백신학회 아시아지부와 공동, 전세계 백신분야 전문가 연자로 대거 참여

약업신문 김용주 기자 | yjkim@yakup.com 

백신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할 화순국제백신포럼이 11월 15·16일 양일간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국제백신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Vaccines) 아시아지부 미팅과 함께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지향적 백신 기술'을 주제로 3회재를 맞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전세계 백신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백신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연구, 개발, 산업, 정책의 전 분야에서 바라보고, 해결의 실마리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게 된다.

초청연자는 △피터 귕(Peter Kwong)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백신연구소 책임연구원 △제프리 울러(Jeffrey Ulmer) GSK 미주지역 R&D 책임자 △테드 로스(Ted Ross) 조지아대학 밷신면역센터 센터장 △샨 루(Shan Lu) 前국제백신학회 회장△수레스 자다브(Suresh Jadhav) 혈청연구소 대표이사 △토시히로 호리(Yoshlhiro Horii) 일본 오사카대학교 교수 △김윤빈 RIGHT Fund 대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 백신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국제백신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Vaccines)는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학회를 발전시켜 백신의 모든 분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백신 분야의 여러 과학자들의 제안에 따라 1992년 설립됐다.

설립 30년이 지난 현재, 국제백신학회는 세계 백신 분야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는 비영리단체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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