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 화순서 국제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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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0회 작성일 24-09-11 23:34본문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 화순서 국제포럼 열려
10일~11일 화순 하니움서 세계 백신전문가, 백신의 미래 비전 제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6.06.07 16:25:27
▲환순백신특구 전경. ⓒ 화순군
[프라임경제]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에서 아시아권 최초로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열려 화순백신특구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진다.
'질병퇴치와 백신의 역할'을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주최하고, 2016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회,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포럼은 학계, 기업계, 정부, 국제기구, 언론인,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해외 7명(노벨의학상 1, 백신 전문가 5, 국제비영리재단 1)과 국내 백신전문가 4명이 연자로 나서 기조연설, 주제발표, 현장견학, MOU 체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백신 분야의 세계적 거장이자 199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롤프 징커나겔 취리히 대학교수가 10일 '백신개발의 난제 - 에이즈나 결핵백신은 불가능한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백신 성영철 교수, 성백린 교수, 펠레 총 박사(대만)가 연자로 나서 '백신 과학기술Ⅰ'을 주제 삼아 발표한 뒤 ㈜셀트리온․㈜제넥신과 생물의약연구센터, 프라운호퍼 IZE와 화순전남대병원과 각각 MOU 체결과 KTR 현장시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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