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석학 `화순 백신산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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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7회 작성일 24-09-11 23:24본문
세계적인 백신 전문가들이 화순에 모여 백신산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앞으로 화순 백신 글로벌 허브 조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순군은 백신분야 연구자, 기업인, 정부, 국제기구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16 화순국제백신포럼을 10일부터 이틀간 화순 하니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와 화순군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본부, ㈜녹십자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질병 퇴치와 백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는 199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스위스의 롤프 칭커나겔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백신산업 관계자 1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먼저 '백신 분야의 세계적 거장'으로 불리는 롤프 징커나겔 취리히 대학교수가 10일 '백신개발의 난제 - 에이즈나 결핵백신은 불가능한가' 주제로 발표한다.
3세션으로 진행될 본 행사에서는 '백신 과학기술의 최신 동향', '백신정책과 국제공동체'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11일에는 '한국과 세계 백신산업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초청연사,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회가 열린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독일 프라운호퍼 IZI연구소, 화순전남대병원, ㈜셀트리온, ㈜제넥신과 화순백신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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