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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 백신전문가 6월 화순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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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8회 작성일 24-09-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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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화순군은 '2016 화순국제백신포럼'이 6월10일부터 이틀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에서 열리는 이 포럼은 '질병퇴치와 백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포럼에는 전 세계 백신분야 연구자, 기업인, 정부,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백신 분야의 세계적 거장으로서 1996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롤프 칭커나겔 취리히 대학교수가 기조연설을 맡고 국제백신연구소 소속의 국제 백신전문가 10여명이 연사로 초청된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이 포럼을 백신 분야의 세계적인 포럼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지난해 이준행 대한백신학회장,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 국내에서 활동 중인 백신 분야 리더를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나,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열려 백신에 대한 미래 비전을 조명하고 감염병 극복을 위한 연구, 산업, 정책, 국제적 공조에 대한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남도와 화순군이 주최하고, 포럼 추진위원회,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질병관리본부, ㈜녹십자가 후원한다.    



  한편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산업부에서 지정한 국내 유일의 백신특구다.

 

  특구 내에는 △임상백신사업단이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세계 12번째로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을 이룬 녹십자 화순공장 △국내개발 백신의 절반 이상의 임상시료를 생산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백신 등 의약품의 전임상 시설을 갖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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