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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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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8회 작성일 24-09-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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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을 세계적 백신명품특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2016 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 9명이 위촉됐다.

  지난 12월8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녹십자 본사에서 '2016 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화순국제백신포럼은 화순지역을 세계적 백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포럼이다.



  추진위원은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대한백신학회장인 이준행 전남대 교수, 공구 한양대 병리학 교수, 박두홍 ㈜녹십자 종합연구소장, 최승현 ㈜녹십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 등 위촉직 5명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등 당연직 4명으로 구성됐다.



  ‘2016화순국제백신포럼’ 위원들은 국내외에 화순백신특구룰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포럼 개최일정, 저명한 해외인사 초청, 행사주제 선정, 프로그램 운영 등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조언하게 된다.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준행 전남대 교수는 "화순은 백신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갖춘 국내 유일한 지역이다"며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백신 전문가들이 참석을 희망하는 포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순국제백신포럼은 전남도에서 화순지역을 세계적인 백신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내년 4월쯤 화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국제백신포럼이 백신분야의 다보스포럼처럼 국제적 명성을 갖는 야심찬 포럼이 되면 좋겠다”면서 “2016년 첫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위원들이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전남도와 지난 6월 화순에 2018년까지 1천 113억 원을 증액 투자해 백신 완제품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화순 백신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한 국제백신포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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